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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통령 경축사에 엇갈린 여야…"국민행복 우선" "말로만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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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보배 기자 = 여야는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미래통합당은 "말로만 믿음을 외치고 있다"며 비판했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문 대통령 경축사의 의미에 대해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담은 헌법 10조를 언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 한 명 한 명이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느끼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