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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미연합훈련 18일로 전격 연기…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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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운대 파견 육군 간부 확진…밀접접촉자 포함 500여명 긴급 검사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최평천 기자 = 16일 개시될 예정이던 한미연합훈련이 참가 인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긴급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는 후반기 연합지휘소 훈련 개시일을 16일에서 18일로 이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훈련 참가차 대전 자운대에 파견됐던 20대 육군 간부 A씨가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