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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134명..."교인 명단 부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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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급증세…현재까지 134명 확진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교인 명단 신뢰하기 어렵다"

서울시 "진단 검사 지연 행위 고발 검토"

[앵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가 급속하게 늘어, 오늘(15일) 오후 2시 기준 134명을 기록했습니다.

전 목사 측이 정확한 교인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집단 감염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 감염자가 확인된 건 지난 12일.

이후 관련된 감염자는 서울을 넘어 경기도와 인천, 강원으로 번지면서 빠른 속도로 불어나 백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