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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기 양평 서종면 주민 31명 코로나19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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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주민 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평군청은 서울 광진구 확진자가 평일에 서울에 머물다가 주말에는 서종면에서 지내는데 지난 8~10일 동네 마트와 음식점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돼 접촉한 주민 6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인 결과,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30명 가운데 25명은 음성 판정이 났고, 5명은 보류 판정을 받았습니다.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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