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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주말 광화문 시위 잇따라...또 다른 감염 뇌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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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 인파 수천 명 운집…감염 확산 우려 고조

거리 두지 않고 마스크 내린 채 구호 외치기도

서울시·경찰 "감염병예방법 위반 확실하면 고발 조치"

[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서울 광화문을 중심으로 주말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을 비롯해 집회 참가자 수천 명이 몰리면서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는데요.

또 다른 감염 확산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가 태극기와 팻말을 든 인파로 가득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