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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규확진 166명' 폭증에…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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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166명의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이틀 연속 100명을 훌쩍 넘었는데, 이 정도면 대구·경북 지역에 바이러스가 퍼졌던 지난 3월과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걱정해야 할 위기 상황이 된 겁니다.

더 큰 문제는 이번 확산세는 인구가 밀집한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정부도 오늘 완화했던 거리두기를 2단계로 다시 높였는데, 이에 따라서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