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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文 "日과 언제든 마주 앉을 준비"…새 메시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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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5주년을 맞는 광복절 경축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과 강제 징용 문제를 언제든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원칙은 고수하면서 구체적인 제안은 없어, 교착상태인 한일 관계를 풀만한 새 메시지를 담지 못했단 평가가 나옵니다.

신은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개인의 존엄과 행복을 의미하는 '개인의 광복'을 강조하면서 강제징용 문제도 일본과 이런 차원에서 협상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