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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따져보니] '文心·與心·李心 텃밭' 호남 왜 흔들리나?

등록일 2020.08.15 재생수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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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에는 여야의 지지율이 오차범위내이지만 뒤집히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 이하로 떨어지면서 정국에 큰 변곡점이 만들어졌죠. 여기에 차기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낙연 대세론이 흔들리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조사들을 한꺼풀 들어가서 살펴보면 호남의 민심에 변화가 있다는 걸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정치부 홍연주 기자와 자세히 따져보겠습니다. 홍 기자, 먼저 호남 여론조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건지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이 바로 호남이죠. 그런데 리얼미터의 8월 2주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1.7% 포인트 내린 33.4%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11.5% 포인트나 떨어진 47.8%였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 지지율은 어땠습니까. [기자] 호남 지역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64.2%였는데, 총선 직후였던 4월 4째주 83.1%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아직은 호남의 절반 이상이 지지하고 있지만, 추세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청와대도 유심히 민심의 흐름을 살피고 있습니다. [앵커] 차기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기존 흐름과 달라진 결과가 나와서 여권이 술렁이던데, 호남에서의 이낙연 대세론도 예전과 같지 않은 분위기였죠? [기자] 네, 한국갤럽의 차기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낙연 의원의 호남 지지율은 45%로, 4월 둘째주 56%를 기록한 이후 줄곧 4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절대적 지지'라는 표현을 쓰기는 쉽지 않은 상황으로 바뀐 겁니다. 이낙연 의원도 어제 기자들에게 위기감을 보였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들께서 느끼시는 답답함이 저에게도 해당되는 것이란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앵커] 정리해보면, 대통령과 민주당, 이낙연 의원까지 호남에서 영향력이 줄고 있는 추세로 보이는데,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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