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고무 보트로 고립된 60여명 구조…이웃 구한 영웅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비 피해로 마음 아픈 소식만 전해드렸는데, 그 속에도 위로되는 뉴스가 있습니다. 마을이 물에 잠기는 악몽 같던 순간 자신을 희생하며 이웃을 구한 영웅들의 이야기입니다.

박건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섬진강 범람으로 호수처럼 변한 구례읍입니다. 눈깜짝할 사이에 마을이 물에 잠긴 긴박한 상황.

주민 43살 최봉석씨와 37살 손성모씨는 개인용 보트를 꺼내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