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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미 연합훈련 이틀 연기…참가 인원 중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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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로 예정됐던 한·미 연합훈련이 이틀 뒤인 18일로 연기됐습니다.

참가 인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일정이 더 미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미 군당국은 코로나로 참가 병력이 크게 준 것을 감안해 이번 훈련 규모를 대폭 줄인 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김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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