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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생존 위해 생계 접고 귀국"…방글라데시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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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에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인 방글라데시는 전염병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천 명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의료 환경이 열악해 정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인데요.

우리 동포들은 살기 위해, 생계를 접고 한국행을 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귀국한 방웅주 리포터 연결해봅니다.

방 리포터, 한국 오는 길이 쉽지 않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저는 지난달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