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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어린이집 개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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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내일(16일)부터 2주간 고위험시설의 집합 제한과 함께 어린이집 등 시설 재개를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를 지금 막지 않으면 그동안 경험했던 것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시 열기로 했던 어린이집 5천420곳의 재개 계획을 철회하고, 별도 명령 때까지 개원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