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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원웅 광복회장 "이승만·친일파 결탁하며 친일청산 미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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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와 결탁하면서 우리 사회가 친일 청산을 완수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회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우리나라는 민족 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을 직함 없이 이승만으로 부르면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폭력적으로 해체하고 친일파와 결탁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