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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조국, 연이어 검찰 내부비리 지적..."공수처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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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 무마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비리를 저지른 검사를 감찰도 없이 사직 처리한 사례를 들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한 전직 검사가 지난 2015년 4월, 서울남부지검 검사 재직 시 후배 여검사 2명에게 성폭력을 가했지만, 징계나 처벌 없이 사직 처리되고 같은 해 대기업 임원으로 취업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서지현 검사의 문제 제기로 사회적 파문이 일고 진상조사단이 만들어졌지만, 서 검사는 '조직 부적응자' 취급을 받아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