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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 이틀 연속 NC 대파하고 파죽의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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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이틀 연속 선두 NC의 마운드를 난타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창원 원정경기에서 선발 윌슨이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챙기는 사이 공격에선 장단 15개의 안타를 집중시켜 NC를 13대 4로 크게 이겼습니다.

2위 키움은 부산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승호의 7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롯데를 3대 1로 따돌리고 선두 NC와 승차를 한 게임 반 차로 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