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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193명으로 '폭증'...광화문 집회 참가자 30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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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193명이 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준명 기자!

우선, 확진자가 얼마나 늘어난 건지 설명해주시죠.

[기자]
제가 나와 있는 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3일 확진자가 10여 명이 나오면서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교회 인근에는 교회 출입과 집회를 금지한다는 안내문까지 붙어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