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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미국 '대선 우편투표 방해 의혹' 놓고 몸살...시위까지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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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에서 42개 주가 우편투표를 도입한 가운데 원활한 우편투표를 방해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연방우체국장 자택 앞에서 항의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우편투표에 반대 입장인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측근인 연방우체국장을 적극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루이 드조이 미국 연방우체국장 자택 앞에서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우편투표를 방해하지 말라' '민주주의를 짓밟지 말라'는 구호 등을 외치며 드조이 국장을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