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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신천지 사태' 이후 최대 확진...'2차 대유행'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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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확진자 279명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지난 3월 이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특히 수도권 확진자가 100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신천지 사태 이후 2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8일 367명 이후 5달여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시기를 넓혀보면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이 폭증한 2월 29일, 하루 909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첫 번째 대유행 시기의 조짐이 엿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