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중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적어도 1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네팔 중부 신두팔초우크 지구에서 현지 시각 14일 오전 폭우 등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고 신화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어린이 11명 등 시신 18구를 발견했고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에서는 지난달에도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산사태 등이 발생해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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