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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 노래방 집단 감염 비상...유흥업소 680곳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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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유흥업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여성 접객원들이 무더기로 확진됐는데요,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까지 유흥업소 문을 열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유흥업소들이 몰려 있는 광주 상무지구입니다.

이곳에 있는 노래방을 찾은 40대 남성이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틀 뒤에는 이 남성과 접촉한 여성 접객원도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