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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천지 상황 재현되나...수도권 '병상 부족 사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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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에 2백 명 넘게 확진자가 증가하는 지금의 속도로 감염이 번진다면 가장 우려되는 건 병상 문제입니다.

수도권 병상 상황은 어떤지,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월 말에서 3월 초, 대구·경북의 신천지 사태를 계기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수백 명대로 치솟았습니다.

확진자 수와 함께 문제로 떠올랐던 것은 바로 '병상 부족'이었습니다.

70대 확진자가 병상 부족으로 집에서 격리된 채 입원을 기다리다 숨지는 일까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