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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연장이냐, 재개냐...논란 속 공매도 운명 한 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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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증시에 개인 투자자들이 급속히 늘어난 가운데, 뜨거운 관심사가 바로 '공매도 연장 여부'인데요.

공매도 금지 해제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찬반 논쟁도 치열합니다.

최두희 기자입니다.

[기자]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해당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사서 되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을 뜻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패닉 장세에서 증시 폭락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금융당국이 3월부터 6개월 동안 공매도를 한시적으로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