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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캄보디아 씨엠립 동포 관광업체 95%가 휴·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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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가 있는 캄보디아 관광의 거점, 씨엠립 지역 동포들도 잇따라 귀국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남은 동포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서로 메꿔주며 돕고 있지만 갈수록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박우석 씨엠립 한인회 회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캄보디아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많지 않은데 상황이 심각하다고요?

[박우석 / 씨엠립 한인회 회장]
네, 캄보디아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주변 동남아 국가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진단검사 수가 적고 사망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인지 여부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의료 환경이 열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