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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래도 되나요] 수천만원 꿀꺽하고 배째라…환불제 비웃은 진상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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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2일 사기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30대 A씨.

A씨는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아이폰X 등 물건을 여러 번 구입한 뒤, 반품 신청을 하고 구매 대금을 환불받았는데요. 그러나 돈만 챙기고 물건은 반환하지 않았습니다.

A씨가 이런 식으로 221차례에 걸쳐 부당하게 취득한 금액은 2천여만 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환불 제도를 악용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