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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14회 : 행복마을 지킴이, 우리 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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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14회 : 행복마을 지킴이, 우리 이장님

충북 보은군에서도 70명 남짓 살고 있는 작은 마을, 거현리. 이곳의 이장은 귀농한지 10년이 채 되지 않는 김문기 씨다.

많은 도시 인구 중에서,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 시국에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모두 선뜻 행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문제라는데. 이곳 거현1리에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마을의 60% 이상이 귀농귀촌한 사람들이며, 지금껏 단 한 번도 토박이 주민들과 갈등이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