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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영상] '북한 성탄선물' 째깍째깍…미국 합참의장 "그 무엇에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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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국방당국 수장들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이 '연말 시한'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포함한 고강도 도발을 시사한 데 대해 "그 무엇에 대해서도 준비돼 있다"며 오늘 밤에라도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매우 높은 수준의 대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급하며 대미 고강도 도발을 시사한 것과 관련된 질문에 "우리는 그 무엇에 대해서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