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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택 22채 덮친 산사태…네팔 우기 사망 '역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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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여년 만에 가장 혹독한 장마를 겪고 있는 네팔 소식도 있는데요. 산사태가 크게 또 나서 10여 명이 지금까지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우기에 폭우 피해로 사망한 사람이 300명이 넘습니다.

강버들 기자입니다.

[기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얼굴에 상처가 가득합니다.

공포와 불안이 여전히 가시지 않은 표정입니다.

지붕까지 흙과 나무가 쌓였고, 구조대와 주민들은 흩어진 주택 잔해를 둘러보며 실종자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