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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집중호우로 무덤 파묻혔는데…가족에 안 알린 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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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추모공원을 찾았는데 무덤이 훼손돼있는 걸 알게 됐다면 추모공원측은 지난달 비가 많이 와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는데요. 가족들은 한달이 지나도록 이를 알려주지 않은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정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1만 5천 개의 묘가 있는 추모공원입니다.

돌로 쌓아놓은 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흙에 묻히거나 묘비가 뜯겨나간 곳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