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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총장 일가 비판한 교수들…경성대는 '황당 인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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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장 일가의 배임, 횡령 의혹 등을 두고 학교측과 직원들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 경성대에서 또 한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학교측의 인사조치 때문입니다.

서준석 기자입니다.

[기자]

교수들과 학생, 교직원이 학교 측에 해임 철회를 주장합니다.

[나찬연/경성대 교수 : 우리는 학교법인 한성학원이 김미옥 교수에 대해서 내린 해임징계를 즉각 철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