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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가장 큰 걱정은 '임대료'…대출 받고, 아이 돌반지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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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이 큰 건 바로 쌓여만 가는 임대료 문제입니다. 일부 상인들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가하면 아이들 돌반지까지 팔았습니다.

유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고깃집을 하고 있는 김진우 씨.

점심 시간이지만 가게는 텅 비었습니다.

매출도 80%까지 곤두박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