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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오사카, US오픈 테니스 제패…아시아 최초 메이저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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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가 어제(13일) 새벽에 열린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아시아 국적을 가진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번 우승하게 됐습니다. 오사카는 경기 때마다 흑인 인종 차별 피해자의 이름을 새긴 마스크를 써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김나한 기자입니다.

[기자]

30분도 안 돼 끝난 첫 세트.

빅토리야 아자란카에게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며 시작한 경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