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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어제 41명 확진…"게릴라성 집단감염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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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명 늘어 누적 40명…지난주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26.4%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김지헌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하루 41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12일 31명으로 한 달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가 다시 40명대로 늘었다.

13일 당일 확진자 수(41명)를 그 전날 검사 건수(1천796건)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2.2%로, 12일(1.1%)보다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