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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거리두기 2단계 완화로 돌아온 '카공족'…헬스장도 다시 활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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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스터디카페도 다시 문 열어…수험생들 "한숨 돌려"

PC방은 성인만 입장·음식 섭취 불가…업주들 "팔·다리 자르고 영업" 불만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첫날인 1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한 프랜차이즈 카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들이 다시 자리를 차지했다.

이 카페는 매장 내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테이블과 의자를 절반가량 빼 매장 한 편에 쌓아놓았다.

이용객들은 서로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대각선으로 앉아 공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