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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C방 업계 "학생·음식 금지, 문 열고 장사 말라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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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 제외는 "환영"…2차 재난지원금 200만원은 "턱없이 부족"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PC방 업계가 14일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돼 영업을 재개하게 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미성년자 출입과 음식 판매가 금지된 데 대해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PC방특별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 발표에서 PC방을 고위험 시설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업계를 대표해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