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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럼프 코로나·산불대응 두고 비판 거세…"거짓말쟁이 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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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주 실내유세에 "과실치사" 비판…"산불은 산림관리 문제" 발언도 도마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난 대응'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미시간주(州) 진보 성향 유권자 대상 온라인행사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살인을 했다는 표현까지 나왔다.

발언자는 민주당 소속 갈린 길크리스트 주니어 미시간주 부주지사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며 "솔직히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을 살해하고 있는 거짓말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