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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스가시대] 아베의 '입'에서 '계승자'로 등극…스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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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비서 11년만에 시의원…조직·지명도·자금 없는 3무 선거

세습 정치인과 차이·무파벌…'철통방어' 회견으로 아베 정권 위기 관리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14일 집권 자민당 총재로 선출돼 차기 총리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그의 행적에 눈길이 쏠린다.

스가는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 발족 후 8년 가까이 관방장관으로 재임했다.

그래서 대외적으로는 '일본 정부 대변인', '아베 정권의 입'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