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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월서 노후교량 철거 중 상판 붕괴…근로자 1명 사망·4명 부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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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상판을 크레인 와이어에 묶어 하부로 내린 뒤 갑자기 '우지직'"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이재현 박영서 기자 = 14일 강원 영월에서 노후교량 철거 작업 중 교량 상판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 31번 국도의 노후교량인 상동교 철거 작업 중 교량 상판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교량 하부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서모(56)씨가 무너진 상판에 깔려 매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