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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일지]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부터 윤미향 의원 기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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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의연 전 이사장)을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14일 불구속기소 했다.

올해 5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연 등 관련 단체를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연 이후 정의연의 회계 누락과 '안성 쉼터' 매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가 시작된 뒤 4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