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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방역당국의 3대 숙제…수도권유행 억제-추석 관리-독감유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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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아직 안심할 상황 아냐…경각심 갖고 거리두기 실천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역당국은 1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3대 '숙제'를 언급했다.

해당 과제는 수도권 유행 억제, 추석 연휴 확산 방지, 인플루엔자(독감) 동시유행 차단이다.

수도권의 급격한 확산세는 한풀 꺾였지만,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언제든 다시 거세질 수 있는 데다 독감까지 함께 유행할 경우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할 수 있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