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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검찰, 윤미향 기소…"보조금 3억6천 부정수령…1억 개인유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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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관리법·기부금품법위반·업무상횡령·배임 등 8개 혐의 적용

'안성쉼터' 고가 매입 혐의 기소…길원옥 할머니 상금 정의연 기부에 준사기 적용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일본군성노예제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회계 부정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은 지 4개월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14일 윤 의원을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횡령·배임 등 총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