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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부천서 4명 확진…1명은 '하늘궁' 관련 확진자의 가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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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괴안동에 거주하는 70대 A씨 등 주민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부천 306번 확진자(70대)의 가족으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 306번 확진자는 최근 확진자가 다녀가 운영이 중단된 양주 '초종교 하늘궁'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