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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카페에 앉고, 늦게까지 밥 사먹고…수도권 2단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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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새로 나온 확진자는 백아홉 명, 줄긴 했지만 여전히 세 자릿수입니다. 오늘(14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낮춰졌습니다. 서울시는 결코 '하향 조정'이 아니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지만, 우리 일상 곳곳은 어제와는 달랐습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됐고, 일반 음식점에선 밤 아홉 시가 넘어도 밥 먹을 수 있습니다. 중소 학원과 헬스장은 2주 만에 학생들과 손님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