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택시발 확진 6명, 접촉 800명…농촌마을 '공포의 정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남 함양에선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코로나19 때문에 마을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택시 기사가 손님을 태우고, 또 식당을 방문하면서 확진자가 모두 여섯 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람을 타고 옮겨가는 N차 감염 양상이어서

불안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배승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함양군 함양읍의 한 택시회사입니다.

택시들이 차고지에 줄줄이 서 있고 출입이 막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