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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시, 집회금지 연장…"개천절 집회 강행 땐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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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는 열 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개천절이 끼어있는 다음 달 11일까지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아예 집회를 미리 막겠다고 했고, 진영 행정안정부 장관은 공권력을 투입하겠단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 앞뒤로 서울에서 예정된 집회는 117건입니다.

28일부터 2주 동안 참가 예상인원은 40만 명에 달합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 고비로 보고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