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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윤미향, 1억 개인 유용·보조금 부정 수령"…6개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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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모든 혐의 부인…"재판서 결백 증명"



[앵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의혹을 수사한 지 넉달만입니다. 윤 의원에게는 정의연의 돈 1억여 원을 개인적으로 쓰고, 3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거짓으로 타낸 혐의를 비롯해 모두 여섯 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윤 의원은 모든 혐의를 부인한다며 재판에서 결백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