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공백 없도록 문제점 보완…구청장도 자택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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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시범운영 들어간 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설 폐쇄 상황에 대비하고자 광주 광산구가 재택근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닷새 동안 모든 직원이 하루씩 재택근무로 업무를 처리한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와 재택근무를 시행했을 때 행정공백이 없도록 미리 문제점을 점검해 보완하는 목적이다.
닷새인 시범운영 기간 매일 5분의 1씩 재택근무 인원을 분산하기로 했다.
김삼호 청장도 시범운영 첫날 정부원격근무시스템(GVPN)을 이용해 자택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구정 현안을 점검했다.
코로나19 비상대책, 추석 특별 방역계획, 현안과 주요 업무 등을 두고 직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비대면 회의가 일상의 풍경이 됐다"며 "행정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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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설 폐쇄 상황에 대비하고자 광주 광산구가 재택근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닷새 동안 모든 직원이 하루씩 재택근무로 업무를 처리한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와 재택근무를 시행했을 때 행정공백이 없도록 미리 문제점을 점검해 보완하는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