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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초량 지하차도 참사' 인재 결론…부산시장 대행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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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달 전 폭우 때 부산의 초량 지하차도는 물에 잠기나 싶더니, 20분 만에 차량이 둥둥 떠다닐 정도가 됐습니다. 여기서 세 명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경찰은 부산시장 권한 대행에게 직무 유기 혐의를 적용해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지자체장이 재난과 관련해 형사 처벌 대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동구 초량 지하차도가 순식간에 물에 잠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