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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秋아들 의혹' 제보자, 권익위에 공익신고 보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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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 사병 현모 씨가 1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신청했다.

현씨가 공익신고자 보호 조치를 신청한 것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실명을 공개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황 의원은 당시 현씨를 향해 "산에서 놀던 철부지의 불장난으로 온 산을 태워 먹었다"고 비난하는 동시에 "도저히 단독범이라고 볼 수 없다"며 '뒷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