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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추미애, 아들 말하다 울컥…"엄마역할 제대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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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낮추며 '청탁 의혹' 조목조목 반박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4일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병원에 입원하거나 아파도 제가 병문안도 가보지 못했다"며 "엄마 역할을 제대로 해 준 적이 없는 아들"이라고 말했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아이가 어릴 때부터 '공인의 아들'로 돼 있어서 아이는 거의 모든 문제를 거의 스스로 해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