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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항소심서 혐의 인정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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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항소심서 혐의 인정 "반성"

교통사고를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항소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어제(1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씨는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을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김씨는 유튜브 방송을 폐쇄하고 "피해구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씨에게 1심 때와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9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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